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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brother4705
과연 둠이 토니 스타크일까? ≪어벤져스: 둠스데이≫ 공식 예고편 떡밥 분석 2탄 총정리 · KR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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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추측인데, 이번 둠을 이렇게 풀면 꽤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음.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꿈은 다른 멀티버스의 ‘나’를 들여다보는 통로 라는 설정이 나왔음 그리고 MCU의 토니 스타크는 뉴욕 전투 이후 계속 공포, 악몽, PTSD에 시달리면서 그 공포를 기술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왔음. 대표적으로 “다음 침공은 우리가 못 막을 수도 있다”는 공포가 결국 울트론까지 이어졌고. 그런데 이게 616 토니만의 특징이 아니라 수많은 스타크 변종들에게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성향 이라면? 각각의 토니는 하나의 인생밖에 살 수 없지만, 어떤 우주의 토니는 타노스를 이겼을 수도 있고, 어떤 토니는 패배했을 수도 있음. 어떤 토니는 독재자가 됐을 수도 있고, 가족을 선택했거나 세계를 선택했을 수도 있고, 묠니르나 아스가르드 기술을 연구했거나 토르와 적이 됐을 수도 있음. 그리고 그중 마법과 룬에 특화된 스타크 변종이 바로 둠 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짐. 드림워킹은 원래 다른 우주의 자기 몸에 들어가는 1:1 빙의에 가까운데 둠이 이걸 한 단계 발전시켜 몸을 점유하는 대신 꿈을 통해 다른 변종의 기억과 지식만 읽는 방식 일종의 ‘드림 넥서스’ 같은 형태로 만들어낸 거임. 자기 악몽 속에서 다른 우주의 자신을 발견하고 → 그 변종의 기억을 읽고 → 그 변종이 꿈에서 본 또 다른 자신에게 접근하고 → 다시 그쪽의 경험을 읽고… 이 과정을 반복했다면 결국 둠은 사실상 '수천, 수만 명의 토니 스타크가 병렬 연구한 결과물을 혼자 가지고 있는 존재’ 가 될 수 있음. 그래서 처음 만난 토르의 능력이나 묠니르, 아스가르드 기술을 이미 알고 있고 수많은 영웅과 악당들의 승리와 패배까지 알고 있는 거지. 상대에게 둠은 처음 보는 적이지만 둠에게는 그 상대가 처음이 아닐 수도 있음 문제는 그렇게 수많은 세계를 들여다본 둠이 동시에 수없이 많은 실패도 봤을 것 이라는 거임. 타노스를 죽여도 다른 위협이 오고, 울트론을 막아도 또 다른 재앙이 오고 영웅이 이기는 세계도 결국 다른 방식으로 무너지고…. 그러다 결국 둠이 “문제는 타노스나 캉 같은 필연적인 존재 하나가 아니다. 문제는 멀티버스라는 구조 자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한 거라면? 토니가 “전쟁이 오기 전에 지구 주위에 방패(쉴드)를 만들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면, 둠은 그 사고방식을 멀티버스 규모로 확장해서 “멀티버스의 종말이 결국 올 거라면, 내가 통제할 수 있을 때 지금 일으키겠다.” 라는 결론을 내린 셈임. 그래서 인커전을 막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의도적으로 앞당기고, 충돌하는 현실에서 필요한 것만 남겨 자기가 통제할 수 있는 하나의 세계로 재편하려는 것일 수도 있음. 그러면 《Avengers: Doomsday》라는 제목도 단순히 “닥터 둠이 나타나는 날”이 아니라 둠이 멀티버스의 Doomsday를 스스로 앞당기는 날 이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생김. 결국 이 둠은 단순히 멀티버스를 파괴하려는 악당이 아니라, 멀티버스를 구하기 위해서는 멀티버스를 먼저 죽여야 한다고 믿는 토니 스타크의 가장 극단적인 가능성 인 거임 ??? : 캡틴마블 캔 두 애니띵... 쉬헐크 건강박수... 살인광 아이언N**ger... 금쪽이 쉑덜 ㅂㄷㅂㄷ 이렇게 가면 왜 로다주가 둠인지 왜 둠이 처음부터 비정상적으로 강한지 왜 여러 우주가 충돌하는지 왜 Doomsday 다음이 Secret Wars인지 까지 한 줄기로 연결될 수 있을 듯. ??? : 엥 그럼 캉쪽이랑 다른게 뭔가요?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멀티버스를 파괴하는 것이 아닌 각 멀티버스가 가진 가장 가치 있는 가능성과 결과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것이라면 캉과도 확실히 차별화됨. 캉은 무한한 분기 자체를 위험으로 보고 불필요한 시간선을 제거했지만 둠은 오히려 수많은 세계를 통해 얻은 경험 때문에 “모든 가능성에는 가치가 있지만, 각각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불완전하다” 고 결론 내리는 거임. 어떤 세계에서는 토니가 타노스를 이겼지만 다른 것을 잃었고 어떤 세계에서는 가족을 지켰지만 세계를 잃었으며 또 다른 세계에서는 마법·아스가르드·시간여행·인커전 같은 문제의 일부를 해결했을 수도 있음. 둠은 그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보면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각 세계가 발견한 ‘정답’만을 전부 모아 하나의 완성된 현실을 만들려고 하는 것일 수 있음. 즉 캉의 답이 “위험한 가능성은 제거한다.”라면, 둠의 답은 “왜 버리지? 전부 합치면 되는데.” 가 되는 셈. 그래서 인커전 역시 단순한 우주 파괴가 목적이 아니라, 서로 다른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그 조각들을 하나의 세계로 재구성하기 위한 과정일 수 있음. 그리고 가장 둠다운 부분은 그가 그 세계를 단순히 살려두는 게 아니라, “이 모든 가능성을 제대로 통제하고 유지할 수 있는 존재는 나밖에 없다.” 라고 생각한다는 것. 결국 캉은 멀티버스를 두려워해서 가지치기했고 둠은 멀티버스의 모든 가능성을 탐낸 끝에 현실 자체를 자신의 작품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일 수 있음. 그리고 그 결과가 결국 Secret Wars의 Battleworld처럼 지금까지 각기 다른 세계에 존재하던 엑스맨, 어벤져스, 판타스틱4 같은 존재들이 모두 하나의 세계에 공존하게 되는 구조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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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이 죽은 토니의 몸을 빼앗는다는 설절이 제일 흥미로울 것 같긴 하네요 가면을 벗었을 때 핑거스냅 때 생긴 토니의 상처를 보고 충격받는 히어로들의 모습.. 이거 참 맛있겠다@B형 · Likes 818
- 형 이거야 건강보다는 영상이 우선이라고@엥욱이 · Likes 540
- 2:48 개정색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goodbak · Likes 136
- 아꼈다가 밥먹을 때 봐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몇개가 쌓인겨야ㄷㄷ@청우-o2g · Likes 63
- 근데 역대 어벤저스 시리즈 보면.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흑화할수있는 변곡점 요소가 너무나도 많음.@IiiiiiiiiiiiIiiII-iII · Likes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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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 all · 07:10:39 20/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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